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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 사진 공부 색의 3요소는?이론여행 2019. 5. 2. 00:10
색상, 채도, 명도를 색의 3요소 또는 색의 3속성이라 한다.
색상 (포토샵에서는 Hue, 빛의 성질 중 파장과 관계)
색상은 빨강, 노랑, 파랑로 구분하게 하는 색 자체가 갖는 고유의 특성을 말한다.
물체가 반사하는 빛의 파장에 따라 색상은 달라지는데 무지개 색으로 알려진 빨, 주, 노, 초, 파, 남, 보 뿐만 아니라 그 사이에는 무수히 많은 색상이 존재한다. 이 무수히 많은 색상의 위치와 변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둥근 고리 형태로 색을 배치한 것을 색상환(색입체)이라고 한다. 색상환에서 서로 마주보고 있어 가장 거리가 먼 색을 보색이라고 한다. 빨강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 가까이 있는 자주에서 주황에 이르는 색은 빨강의 유사색, 정반대에 위치한 청록은 빨강의 보색이 된다. 그리고 보색 주변에 있는 파랑에서 초록에 이르는 색을 빨강의 반대색이라고 한다.
명도 (value / lightness / brightness)
명도는 색의 밝고 어두운 정도를 나타낸다. 빛을 어느 정도 반사하느냐에 따라 색의 밝기가 달라지는데, 명도는 흰색에 가까울수록 낮아진다. 물체의 표면이 모든 빛을 반사하면 명도 값이 최대가 되어 흰색으로 보이며, 반대로 물체의 표면이 모든 빛을 흡수하여 반사되는 빛이 하나도 없으면 명도 값은 최저가 되어 검은색으로 보인다.
채도 (포토샵에서는 saturation)
채도는 색의 맑고 탁한 정도를 나타낸다. 채도가 높은 색은 선명한 느낌을 주며, 채도가 낮은 색은 탁한 느낌을 준다. 순색에 가까울수록 채도가 높고, 다른 색을 섞으면 채도는 낮아지며 채도가 가장 낮을 때 탁색(회색)이 된다. 진학 색과 옅은 색, 맑은 색과 흐린 색은 채도의 정도를 표현한 것이다.
색 측정 기구
컬래패치
컬러 인쇄에 있어 정확한 색재현을 위해 사용되는 기본색들의 견본이 배열된 색표를 말한다. 적정색의 판단 기준이 된다. 컬러 촬영 시에 정확한 인화를 위해 같이 놓고 촬영한다.
gray scale
흑과 백 농도를 20단계별로 만들어 놓은 카드로 사진에 콘드라스트의 재현과 노출을 판독하는데 사용되고 E.I 값을 잡을 경우도 사용된다. 또한 그림이나 사진 복제 시 정확한 인쇄와 인화를 위해 복제품과 같이 촬영되기도 한다.
스텝 타블릿
흑과 백의 농도를 20단계별로 만들어 놓은 필름으로 인화지의 콘트라스트 재현력을 알 수 있고, 필름 현상시간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Densito meter
필름과 인화지의 농도를 재어 정확한 현상 데이터나 E.I 값을 잡는데 사용한다. 컬러에서는 색상에 어떤 색이 끼었는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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